[12월 14일 11시]
Update: 2025-12-14
Description
오세훈 서울시장은 "내 집 마련이라는 가장 평범하고도 절실한 꿈이 10·15 대책이라는 이름 아래 짓밟히고 있다"며 정부에 정비사업과 대출 규제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주거 안정을 내세웠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의 숨통부터 조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출 한도는 급격히 줄었고, 규제지역 확대와 각종 제한은 매매 시장의 문턱을 비정상적으로 높였다"며 "그 결과 거래는 얼어붙고, 매매에서 밀려난 수요가 전세로 몰렸지만 이마저 말라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 요구에 대한 결론을 보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안보리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산 석탄·철광석의 대중국 수출에 관여한 선박이 안보리 결의로 금지된 수출 거래에 관여했다며 자산 동결 등 제재대상 지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북한제재위원회에서 추가 제재가 논의됐지만 북한을 옹호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하며 보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는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5, 2022년 아이오닉6, 올해 9월 아이오닉9 등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이어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층간 소음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윗집에 사는 이웃을 1년 가까이 스토킹해 경고장까지 받은 40대가 또다시 이웃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욕설해 결국 처벌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은 스토킹 경고장을 발부받았음에도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는 등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 범죄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은 것으로 보임에도 현재까지 아무런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핵심 항구도시 오데사를 공습해 100만명 가구 이상이 정전 등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어제 러시아의 공격으로 오데사 대부분 지역의 전력과 난방,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무기들로 우크라이나 산업·에너지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 2명과 통역사 1명 등 미국인 3명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은 미국과 시리아를 겨냥한 ISIS의 공격이었다"며 "매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주거 안정을 내세웠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의 숨통부터 조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출 한도는 급격히 줄었고, 규제지역 확대와 각종 제한은 매매 시장의 문턱을 비정상적으로 높였다"며 "그 결과 거래는 얼어붙고, 매매에서 밀려난 수요가 전세로 몰렸지만 이마저 말라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최근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 요구에 대한 결론을 보류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안보리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산 석탄·철광석의 대중국 수출에 관여한 선박이 안보리 결의로 금지된 수출 거래에 관여했다며 자산 동결 등 제재대상 지정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북한제재위원회에서 추가 제재가 논의됐지만 북한을 옹호하는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하며 보류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가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는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1년 아이오닉5, 2022년 아이오닉6, 올해 9월 아이오닉9 등 전용 전기차 모델에 이어 수소전기차 넥쏘까지 유로 NCA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습니다.
층간 소음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윗집에 사는 이웃을 1년 가까이 스토킹해 경고장까지 받은 40대가 또다시 이웃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욕설해 결국 처벌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46살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은 스토킹 경고장을 발부받았음에도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는 등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 범죄로 인해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입은 것으로 보임에도 현재까지 아무런 피해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핵심 항구도시 오데사를 공습해 100만명 가구 이상이 정전 등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어제 러시아의 공격으로 오데사 대부분 지역의 전력과 난방,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무기들로 우크라이나 산업·에너지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 2명과 통역사 1명 등 미국인 3명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에 의해 사망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은 미국과 시리아를 겨냥한 ISIS의 공격이었다"며 "매우 강력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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